2016년 1학기 때 극장에서 보고(4월달) 오늘 가족들 설득해서 IPTV로 다시 본건데(4번째인가...) 그야말로 디즈니가 "우리는 앞으로 이런 작품 만들겠습니다"라고 보여준 '프로토타입'(속칭 '시범케이스') 애니메이션을 이렇게 만들어버리면.... (실제로 디즈니에서는 주토피아를 내놓으면서 주토피아는 우리의 프로토타입입니다 이렇게 말함) 어쩌라고.... 다른 애니메이션, 아니 실사영화 회사조차 이런 주토피아같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나? 그야말로 "'초격차(超隔差)'라는 건 이런 것, 내 경쟁자는 오로지 나 자신뿐이다"를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골든글로브는 이미 먹었고 아카데미는 당연히 먹는 거고 주토피아가 실사영화였으면 라라랜드랑 최소 6개 분야(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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