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집에서 직접 만들기 싫다 솔직히 이야기하겠다. 돈까스 만드는 건 어렵지 않다. 돼지고기를 사서 고기망치로 팡팡팡팡!! 그 후 밀가루, 계란, 튀김가루를 입힌다. 170-180도 기름에서 노릇~~하게 튀기면 끝! 머릿속으로 조리 과정을 생각하면 참 쉽다. 그리고 실제로도 어렵지 않다. 부엌이 난장판이 된다는 사실을 잊는다면 말이다. 돈까스를 집에서 만들지 않는 이유는 한 가지이다. 부엌이 말 그대로 폭발한다. 조리대에는 밀가루와 빵가루가 한가득! 여기에 튀기는 과정에서 사방으로 튄 기름도 많다. 어디 그뿐인가? 튀김 냄새는 또 어떠한가? 그래서 나는 웬만하면 냉동돈까스로 사 먹는다. 사 먹으면 부엌이 엉망이 될 일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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