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영 체육제 8강전이었지만, 사실상 결승이나 마찬가지였던 데쿠 vs 토도로키전 리뷰입니다. 크윽...역시 간지남 토도로키!! 모든 트라우마를 벗어던진 저 모습, 간지 넘칩니다~ 체육제 시작부터 데쿠에게 라이벌의식을 내보이던 토도로키였습니다. 아버지인 엔데버가 올마이트때문에 만년 2인자로 남아있기에, 복잡한 가족사를 가진 토도로키. 올마이트의 총애를 받는 데쿠에게 이겨야한다는 강압감을 가지고 있었던. 엔데버 자신이 올마이트를 이길 수 없자, 개성혼을 하여 자식을 통해 올마이트를 넘어보려는 야심을 가진 엔데버. 그런 그를 증오하며 살아온 토도로키. 그래서 전투에서는 아버지의 힘인 왼손의 화염은 절대로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