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2박3일 가족여행코스(고성,속초) 한 달전부터 형님네 가족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숙소를 잡고 나머진 둘째가 다 잡았습니다. 식당,체험,관광지 까지.. 참 똘똘한 녀석이에요. 친 형님은 아니지만 친 형보다 더 형같이 가까이 지내는 사이고 아이들도 삼춘이라고 곧잘 따라줘서 가족이나 다를바 없답니다. 짧은 2박3일이 아쉬긴 하지만 앞으로 또 하면 되니까.. 요즘 주말의 고속도로는 저속도로가 되버리기에 버스를 타고 양양으로 갔습니다. 양양버스터미널이 새롭게 이전을 했더군요. 제가 갔던 7월 1일 개통을 하고 버스가 드나들었습니다. 다행히 강원도의 날씨도 화창해 가족여행의 도움을 주기도 했지요. 형님네 가족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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