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빡빡했던 5월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기록해 봅니다. 픽업하면서 매일 지나다니는 한강대교 노들섬이 생기고 얼마 안 되어 가봤는데 생각보다 별게 없어서 좀 실망했고 그 뒤에 공연 보러 한 번 가봤었어요. 주차장 진입조차 안되었기 때문에 더 안 갔던 것 같은데요 요즘 주말에 지나가면 주차장 들어가려는 차들이 줄을 서 있어요 아마 한 대 나오면 한 대 들어가는 시스템인 듯 아주 오랜만에 아들까지 태우고 딸 픽업을 갔다가 저녁 먹고 돌아오는데 노들섬 주차장에 입구에 6자리가 있다고 표시되어 있더라고요 이게 무슨 횡재냐 싶어서 그냥 들어가 버렸어요. ㅎㅎ 저는 완전 J인 사람인데 P처럼 행동을 했네요 주차 자리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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