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여행 첫날, 모두 함께 현지 가이드와 올드 아바나 워킹 투어로 시작된 여행은 낯선 쿠바를 조금이나마 알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마 쿠바 여행 중 가장 많은 사진 촬영하는 날이 아바나 첫날이 아닐까 싶어요. 동행자 중 사진작가님께서도 첫날에 만족스러운 사진을 많이 촬영하셨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대화를 나눈 게, 나중에 사진 촬영만으로 아바나 여행을 오면 좋겠다 했지요. 다른 도시들에 비해 담고 싶은 모습들이 많아서 더 유심히 보고 촬영했던 아바나 이야기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오비스포 거리에 위치한 헤밍웨이가 머물렀던 암보스 문도스 호텔 루프탑 바를 둘러본 뒤,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오늘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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