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니 :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2015년 첫 영화다. 음악가 니콜로 파가니니에 대한 영화. 제목이 우리나라에서 들여오며 갖다붙인 제목이려니 했는데 진짜로 악마의...(..). 실제 바이올리니스트인 데이비드 가렛이 파가니니 역으로 나온다. 이 사람이 파가니니와 계약을 하는 악마(?). 3번을 불러야 들어갑니다, 라던지 계약 조건은 다음 생에서 니가 나의 종이 되는 것이라던지... 처음엔 정말 이 영화에 악마가 나오는가 했다.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번. 뒷문에서 등장하여 관중들 사이로 걸어오며 연주가 시작되는데 팝스타 마냥 여자 관객들이 꺅꺅 거리고, 심지어 파가니니를 만져보려고(저, 저 흰색 보넷 쓴 저 여자!!) 손을 뻗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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