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왔으니 철새도 보고 만둣국도 먹으러 철원 동송 손만둣국 맛집 솔향기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못 가고 2년 만에 방문하니 더 맛있고 먹고 나면 생각나는 맛집입니다. 솔향기 바로 앞에 작은 분수는 벌써 꽁꽁 얼었네요. 게다가 방문했던 날은 눈이 펄펄 내려서 더욱 운치 있고 멋진 날이었어요. 2년 전 아기 강아지였던 아이들이 컸는지 또 고만고만한 백구들이 생겼더라고요. 현지인도 인정한 철원 동송 맛집 오픈은 11시 40분이지만 조금 일찍 도착해 탁구공 하나 뽑아야 합니다. 11시 조금 넘으면 대기 줄이 생기기 시작하니 도착해 탁구공부터 뽑아야 하는데 백구들과 놀다가 대기 3번으로 입장했습니다. 씩씩한 젊은 사장님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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