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가 돋보이는는 돌잔치답례품 꼭 비교하려고 그런 건 아니지만 비슷한 시기에 여러 돌잔치를 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돌잔치답례품들을 비교하게 된다. 시간과 정성이 느껴지는 선물을 했지만 막상 선물받는 사람은 시큰둥하고 선물하는 사람만 뿌듯한 선물도 있고 마음은 고맙지만, 사용하기도 그렇고 버리기도 그런, 처리가 힘든 선물도 있다. 전통적으로 많이 고르는 것은 수건이다. 그리고 그 외 그릇 혹은 머그잔 등도 있다. 하지만 이들 돌잔치답례품은 조금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품목들이 아닌가 싶다. 요즘은 수건도 세트로 맞춰서 집에 두지 않는가? 그러니, 돌답례품으로 받는 수건이 반갑지만은 않을 수 있다. 개인 취향이 많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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