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가 터키를 시작으로 유로리그에서 몇년 뛰다 보면, 유럽 여자 농구의 코칭 스탭들과도 교류가 시작된다. 난 몇년 전부터, WKBL에서도 용병으로 뛰었고, 터키 갈라타사레이의 영웅이기도 했던 벨기에의 앤 바우터스 (전, WNBA 시카고 어시스턴트 코치)를, 한국의 WKBL이나 국대 지도자로 슈킹해 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꼭 앤 바우터스가 아니더라도, 지금 중국 WCBA에서도 유럽 여자 농구 명문 팀을 거친 감독이나 코칭 스탭들이 대거 활약을 하고 있다. NBA 출신은 기본이고. 일본은 이번 W 리그 결승전이, 캐나다 감독과 세르비아 감독의 대결이기도 했다. 뭐 아카츠키 5를 세계 무대에 올렸던 톰 호바스의 이야기도, 벌써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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