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전원주택 인테리어, 다락방 빈티지 가구 소품 인테리어 딱히 대단한 건 아닌데, 주말에 인별 쓱쓱 보다가 꽂힌 예쁜 빈티지 가구 모음. 살짝 불안해 보이는 철제 다리에 세월의 흔적을 온몸으로 맞은 오래된 책상 상판. 근데 전체적인 무드가 너무 빈티지스럽게 좋은데? 무심하게 걸린 수건도 멋스럽고, 뭔가 "쉿" 하고 싶어지는 아트 포스터도 엄청 멋스럽... 성의 없고 뻘쭘한 스탠드 조명은, 빈티지 무드이기에 딱 용서되는 모양새이지만 공간의 분위기와는 역시나 찰떡. . . . 이건 또 다른 장소, 이번에는 유럽의 어느 주택으로 우리로 치면 전원주택인가? 여튼, 이런 감성 좋지 않냐? 뭔가 그리스 산토리니가 연상되는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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