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모든 신화, 역사적 사건의 뒤에는 인어들이 있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꺼리는 4월 2분기 신작들 중 하나인 개그애니메이션 '물가의 무로미 씨'에 대하여. 물건너 만화가 나지마 케이지가 2009년부터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중인 동명의 만화원작으로서, 각화 약 10분 정도의 짧은 분량으로 '부르잖아요 아자젤 씨' 2기와 함께 방영 중인데요. 첫인상은 작화가 좀 찌그러진다 싶을 정도의 왕방울 눈동자가 좀 꺼림칙했습니다만 일단 나온걸 보니까 확실히 재미있고 어느새 다음화를 기다리게 되었답니다. 내용은 대략 낚시가 취미인 소년 무코지마 타쿠로가 여느때처럼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다 인어 무로미 씨를 낚으면서 벌어지는 두사람과 주변의 나날을 그린 이런저런 이야기들. '평범한 인남캐 주인공이 인외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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