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필자는 촬영을 하느라 주말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사람이 붐비지 않는 곳이 없는 것 같다. 필자는 최근 남원 춘향제를 다녀왔는데, 저녁 공연 시작 시간 2시간 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할 자리를 찾는 게 쉽지 않았다. 겨우 찾은 주차 자리도 도보로 20분이나 걸리는 곳이었다. 이런저런 곳을 다니면서 느낀 점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과 관련된 날이 많아서 그런지 어디를 가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이가 있는 가족의 경우 미러리스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아빠가 상당히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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