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 부근을 걷다 보면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실감케 된다. 건물 전체가 선물인 것처럼 꾸며놓은 팝업스토어부터 도산공원 레스토랑 앞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장식들까지. 날은 쌀쌀하지만, 구경하다 보면 길거리 전체에서 느껴지는 연말 분위기 때문에 마음은 따뜻하고 설렌다. 아직(!!) 11월 중순 밖에 안 되었지만 지금 당장 서둘러야 하는 것이 있다. 연말 모임 장소 정하기!! 인기 많은 도산공원 레스토랑들은 벌써부터 예약이 차고 있으니 분위기 좋고 맛있는 곳을 차지하고 싶으면 빨리 서두르는 것이 좋다. 오늘은 연말 모임 장소로도 좋은 도산공원 레스토랑인 모노클 도산을 소개한다. 이곳은 입구서부터 아는 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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