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거 온다. 서슬 퍼렇게 날 세운 캐릭터 수집형 ARPG가 온다. 미묘하다. 첫인상부터 세다. 여느 한 마디로 정의 내릴 볼륨은 아니다. 힙·펑크·콤보 액션은 필시 탈 장르의 새 시대를 열 퀄리티라는 것은 분명하다. 맞다. 모두가 기다려온 호요버스 신작, '젠레스 존 제로'의 이야기다. 총 세 차례에 걸친 사전 테스트 끝, 국내외 동시 론칭이 임박했다. 특히, 지난달 24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 굵직한 이벤트를 내세워 글로벌한 인기몰이 중이다. 무엇보다 연타석 홈런을 터뜨려온 '호요버스'이기에 이번 신작의 성과 역시 기대가 높다. 지금, 그 일련의 이야기를 빠르게 정리한다. 전례 없는 스케일 눈길, 목표는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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