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짱이의 방콕 한달살기 18일째 전날, 외출로 돌아와 또 영화 한 편을 봤다. <인시디어스 4, 라스트 키> 공포 영화는 혼자 봐야지 제맛이라고 외치는 나! 1,2편을 감독했던 제임스 완이 제작한 인시디어스가 최고이긴 하지만, 이번 편도 연결 선상에서 볼 수 있는 스토리라 흥미롭게 보는 중이다. 너무 졸려서 절반 만 보고 잠이 들었다. 새벽에 거세게 내리는 빗소리에 잠시 깨어 뒤척이다 다시 잠이 든다. 한바탕 비가 내린 다음, 온 집안에 기분 좋은 햇살이 가득하다. 이럴 때 외국 온 기분이 확 느껴진다. 모닝 우유와 토스트로 아침 식사를 한다. 계속되는 집필, 정해둔 부분까지만 하고 오늘도 나가자! 더욱 분발하는 모습! 딱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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