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쁘라는 키운지 언... 2년째! 처음에 키울 때는 유난 떨지 말고, 무슨 강아지 옷 같은 거에 돈쓰지 말자였는데... 어느새 내 통장 똥쁘라스키 때문에 텅장이 되었다. 요즘 내 옷은 거의 안 사고 똥쁘라스키 옷을 사는데 돈을 쓰는데, 마치 내 옷을 사서 내가 입는 것처럼 꽤나 만족스러워서 또 사게 되자나...😫 그냥 나는 소비 쾌락자였는가...!? 내옷이나 강아지 옷이나 가격이 비등비등해서 따지고 보면 원가상 맞지 않는 것 같지만 그냥 입혀서 내 만족이면 됐지!!!싶다. 원래 이번 겨울엔 동네 애견카페에서 구입한 내복이랑 가디건, 깔깔이로 떼우려고 했는데 확실히 예쁜 것들이 눈에 들어 오면 사야한다!!! 설빔으로 샀다고 우겨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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