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10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와 공진단(고윤)에게서 의외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건 바로 집착과 막무가내 들이대기. 박도라(임수향)는 고필승(지현우)에게 밑도 끝도 없이 계속 들이대지만 고필승(지현우)은 계속 싫다고 한다. 심지어 고필승은 박도라가 싫은 이유 3개를 설득력 있게 설명했음에도 박도라는 고필승에 대한 마음을 접지 않아서 집착의 끝을 본 느낌이다. 그런데 박도라는 어린 시절에도 고필승에게 막무가내로 들이대서 고필승에게 이렇게까지 들이대는 박도라가 이상하지는 않다. 고필승이 계속 선을 쫙쫙 그어대자 박도라는 고필승 질투하라고 호로록 공진단(고윤)을 만나러 가버린다. 하지만 박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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