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위를 생각하며 찾아가게 되었던 블라디보스톡 여행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한 번,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다가 얼어 있어서 두 번 놀라게 되었던 그날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원래는 블라디보스톡도 많이 춥다고 하는데 딱 저와 엄마가 여행 가던 시기가 따뜻했다고 하더라고요최근 제주도에서 밥을 먹으며 빠네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부풀어 오른 빵을 보고 엄마가 러시아에서 먹었던 음식 생각난다고 하면서저도 오랜만에 블라디보스톡 다녀왔던 추억을 떠올려볼 수 있었습니다첫날 도착해서 환전하러 나갔을 때 우연치 않게 친한 동생을 해외 길거리에서 마주치기도 했었기 때문에조금 더 특별한 시작을 할 수 있었던 러시아 여행은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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