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지나 4월의 문이 열렸습니다. 추운 겨울 언제 지나가나 싶었는데 이렇게 또 봄이 찾아왔네요. 작년보다 조금 더 이른 것 같아요. 남부 쪽에는 벚꽃이 벌써 만개했다 하더라고요. 마음까지 산뜻해지는 요즘입니다. 봄에는 비단 반가운 손님만 오는 게 아니더라고요. 봄의 불청객인 황사, 미세먼지도 곧 만날 것 같네요. 따스한 기운을 타고 다른 나라서 넘어오는 미세먼지는 맑은 하늘을 막아 답답함까지 느끼게 할 텐데요. 집에서만큼은 이런 미세먼지에서 해방됐으면 좋겠습니다. 미세먼지에 오래 노출되면 식도, 폐를 따라 크고 작은 질병에 걸리기 쉬운데요. 천식이라던가 기관지염 또한 걸릴 위험이 높아지더라고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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