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엔 따뜻한 실내에서 맛있는 거 먹는 걸 좋아하는 에릭샘, 오늘은 식도락 여행으로 수원 통닭거리를 찾아왔습니다. 오랫동안 다이어트 때문에 기름기 있는 음식을 피했었는데, 이제 목표 체중에 도달했으니 그동안 제일 참기 힘들었던 치킨부터 먹어 보려구요. 그나저나 이 많은 동일업종 가게 중에 어디서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사실 화성행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971년 수원 통닭거리에서 가장 먼저 생긴 매향통닭을 지나올 때까지만 해도 ( 이 집은 후라이드가 넘사벽 ) 지난 5년 동안 안 가 본 진미나 용성통닭 둘 중에 하나를 가 볼 생각이었답니다. 친구들하곤 두 곳 모두 1~2 번씩 가봤지만 아내하곤 가본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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