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으로 접어드는 요즘, 장마를 전 후로 완전히 한여름이 되기 전의 날씨를 즐기려 저는 밖에서 지내는 시간이 꽤 많아졌는데요. 오늘은 초여름의 오후가 가진 낭만을 100% 즐길 수 있는 엑스포 피크닉을 소개합니다. 엑스포에서 피크닉을 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장소는 총 두 곳인데요, 왼쪽은 시민공원 바로 뒤에 위치한 공간입니다. 구역별로 나뉘어 있고 건물 뒤로 위치해 햇빛도 강하지 않아 좋아요. 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바로 오른쪽의 갑천변을 바로 앞에 둔 장소입니다. 갑천변과 산책하는 사람들이 바로 앞에 보이는 건 물론, 왼쪽의 시민공원보다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어 보다 한적하고 평화로워요. 갑천변 아래로 내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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