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갑툭튀 쌩뚱맞은 소리긴 하지만 대구 중구 짱이다. 얼마나 감동먹었으면 이 졸린 시간에, 한 잠이라도 더 자든지 아니면 작업을 더 하든지 할 시간에 포스팅을 할까. 당췌 뭔 소린고 하면, 요즘 여행책 개정 원고 작업을 한창 하고 있어서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 문화관광 홈페이지 들락거리는 게 일의 일부인데, 이것도 참 재미있는 것이 지자체마다 홈페이지 수준에 편차가 꽤 심하다. 요즘에야 대부분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따로 있고 자세하게 안내가 되는 편이지만 홈페이지를 보면 알 수 있다, 담당공무원의 정성과 지자체 문화관광과의 마인드를. 여행자를 최대한 배려해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하도록 정리된 사이트가 있는가 하면 업데이트는 언제 했는지, 오래되어 믿기 어려운 정보로 아직도 때우고 있는 데도 있고.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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