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Your Friends> 머리속에 머물러 있는 영화 중의 하나.기억난다. 그 날 따라 잘생기고 예쁜 남녀 주인공이 나오는 유쾌한 영화를 보고 싶었다.그리고 음악이 있어서 신날 것 같았다. 그뿐이었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 영화적인 완성도는 기대하지 않았다.그런데... 난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시나리오의 완성도는 좀 떨어지지만 OST는 말할 것도 없고 실험적인 애니매이션 연출도 아주 참신하다. 그리고 젊은이들의 꿈과 방황 좌절을 비교적 잘 그려냈다.무엇보다 감동적인 공연 장면이 있잖아. ^^ 한마디로 '신선한' 영화. <Every Thing Will Be Fine> 빔 벤더스 감독 작품.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서 그 사건을 둘러 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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