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생민의 영수증 》이 정규방송에 포함된 것을 알았을때, TV 트렌드의 변화를 실감했었다.저축 권장은 많았으나 소비 감축을 전면에 내세운 프로그램은 몇 없었으니까.아무리 많이 벌어도 소득보다 소비가 많으면 뭘해도 망할 수 밖에 없다.광고주 눈치를 보는 언론과, 소비자가 있어야 살아남는 기업이 소비권장 캠페인을 벌려왔고 일반인들은 그들의 의도대로 춤춰왔다. 최근까지 이어진 힐링+여행 바람조차 결국 소비하라는 메시지일뿐이니까. 다만, 영수증을 통해 소비항목들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진단한다는 과정은 좋았으나,통장요정 김생민이 곧 프로그램의 한계가 되는 것이 아쉬웠다.김생민은 꾸준히 실천해온 절약&저축가지만 투자자라기엔 아직도 미숙했으니. 미래가치를 파악하는 【안목】과 읽어낸 예측을 기다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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