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전통시장이란 말로 통일이 된 듯한데 예로부터 이어져 온 시장이란 의미에서 재래시장이란 말도 아직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전통시장'이란 말로 통용되므로 재래시장보다는 전통시장으로 언급할 예정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통시장은 자치장이 인정하는 곳으로 자연발생적 또는 사회적, 경제적 필요에 의해 조성되어 상품이나 용역의 거래가 이뤄지는 곳이다. 도매업, 소매업, 용역업을 행하는 점포가 50개 이상 밀집한 곳을 의미하는 전통시장은 지역마다 몇 곳씩은 존재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로컬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경북여행 중에 여러 곳의 전통시장을 들러.......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