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전은 너도나도 올대빠 기론소 주레스 파구레가스의 위엄. - 풀백들이 공수양면으로 인상적이었다. 김창수 선수는 국대에서 시험해보는게 어떨까.. - 교체로 쓸만한 애들이 지동원, 남태희정도밖에 안된다. 둘 중 한사람은 선발로 쓸 가능성이 높으니, 의미있는 교체카드가 한 장밖에 안된다는 의미가 된다. 하긴 우리나라가 백업멤버도 잘 채울 정도로 선수자원이 두텁지는 않지.. 당장 중요하진 않은 문제고 - 후반 들어 세네갈 선수들이 정신차리고 몸빵을 바탕으로 밀고 들어오니까 애들이 감당을 못한다. 특히 남태희 선수는 여태까지 잘 안보였던 약점이 완전히 노출된 경기. 툭 치면 팍팍 쓰러지는 바람에 오늘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주지 못했다.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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