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라면 데스로드를 해야했지만....새벽에 취소가 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기에....할일이 없어졌다.ㅠ 어제 예약할때 숙소로 픽업을 오겠다고 해서 숙소를 가르쳐 줬는데, 방번호를 가르쳐 주지 않아서 호스텔 직원이 여기저기 다니며 동양인 처럼 생긴 사람한테 다 이야기를 한 모양이다....새벽 1시쯤 자다가 누가 취소 됐다는 이야기를 해줬는데 꿈인가 싶었는데.....다시 확인을 해보니 취소가 된게 맞단다. 하아.....언제 다시 될거 같냐고 물어보니까 길이 무너진거라 그걸 치울 때까지는 안될거란다...그게 언젠데???자기도 모르겠다고..연신 미안하다고만 한다.. 일단 눈을 일찍 떠 진 김에 한인 식당 위치를 알아보는 김에 산책을 떠났다. 평일이라 곳곳에 출근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웃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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