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애니메이션과 게임의 시너지효과인가 봅니다. 올해 2분기 신작들 중 하나로서 막 방영을 개시한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시즌2'. 지난 2010년 가을에 나온 1기도 소설 원작 삽화를 맡은 칸자키 히로를 캐릭터디자인과 작감역으로 기용해 나온 좋은 작화가 시선을 끌며, 내용에 일부 수정과 축약이 있기는 했지만 오리지널로 마무리짓는 12화 굿엔딩 외에 원작을 따른 13, 14화 트루루트를 따로 내놓는 성의있는 구성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그리하야 어느새 3년이 지나 하필 만우절에 2기 제작이 발표되고,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2기와 함께 주목받는 봄의 후속작들중 하나로 실제 방영된 후에도 충분히 기대에 맞는 퀄리티로 좋은 시작을 보여주고 있는바. 다만 겨우 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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