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친한 동생이 물었습니다. "형은 처음 블로그 시작했을 때, 이렇게까지 될 줄 알았어요?"... "알았겠니?..." 당연히 몰랐습니다. 2015년, 그저 그런 회사에서 그저 그런 월급을 받던 저는 점심시간에 회사 주차장 차 안에서 혼자 쉬던 중에 네이버 아이디를 생성했습니다. 그때가 지금 이 블로그의 시작이었죠. 벌써 8~9년이나 흘렀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네이버 블로그에 미쳐서 살았습니다.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전업 블로거가 됐으며, 같은 해에 월 1천만 원의 수익도 달성했고, 유튜브 채널 개설 및 꽤 많은 구독자분들의 성원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블로거분들을 위한 블톡 카페의 매니저이며, 작은 회사를.......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