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양덕동 법원 앞에 조성된 상가, 일명 <법리단길> 한복판에 위치한 식당이다. 필자의 최초 후기가 2018년이니 여기서 최소 5년 이상 성업 중인 셈이다. 암튼 간만에 방문했다. 입장하자마자 자리를 맡고 키오스크로 주문을 한다. 라면은 3종이며, 셋 다 가격은 동일하다. 태성 라멘 부타시오 라멘 아카이 부타시오 라멘 각각 M사이즈와 L사이즈가 있고 계란과 차슈 등을 추가금 내고 토핑 할 수 있다. 구루마(くるま)는 탈것, 즉 자동차를 의미한다. 사장님이 라멘집을 창업하시기 전에 푸드 트럭을 하셨다는 소문이 있던데 그래서 이름을 이렇게 지으신 게 아닌가 싶다. 이런저런 제한사항 및 권고사항을 위트 있게 잘 풀어서 적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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