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만화 작품 [코브라]로 인기를 얻었던 만화작가 테라사와 부이치가 심근경색으로 지난 9월 8일에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1998년에 악성 뇌종양이 발견되어 큰 수술을 여러 번 치른 것 때문에 작품 생활이 어려울 것 같았지만 그런 힘든 상황을 이겨내서 작품을 보여주고 했는데 안타깝다고 하겠습니다. 최근 코믹워커에서 [코브라 오버 더 레인보우]라는 작품을 선보일 때만 해도 마지막 작품이 될 것 같은 타이틀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진짜 안타까운 일이라고 하겠지요. 그의 작품 대부분을 소장하고 있고 무척 좋아하는 작품 세계관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만 가지고 있던 그런 표현, 느낌을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에 아쉬운 말을 하게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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