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6월 7일 공개된 넷플릭스 하이틴 드라마 <하이라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만큼 공개 직후부터 많은 분들이 정주행을 하고 계신데요. 1화를 채 넘기지 못하고 감상을 포기하는 분들이 꽤나 많다고 합니다. 해외 하이틴 시리즈를 표방하다 보니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 않는 작품이기도 했고, 시리즈 자체가 너무 늘어져서 지루한 편이기도 했는데요. 중요한 메인 스토리만 놓고 봤을 때, 90분짜리 영화로 만들기에도 애매한 분량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다루는 내용에 비해 러닝타임이 길다 보니 루즈한 부분이 너무 많았달까요. 그럼 개연성부터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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