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집 근처 오륜대가 위치한 회동 저수지를 끼고 있는 부산 금정구의 상현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비 온 다음날인데, 물이 거울처럼 잠잠하더군요. 벚꽃이 이미 지기 시작했더군요. 입구에 간단한 안내도와 함께 상현마을의 유래가 적혀 있습니다. 가다보면 쉼터와 포토존이 마련돼 있습니다. 저수지를 따라 수변 산책로가 조성돼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며 찍은 파노라마. 수변에 몇 군데 식당도 있습니다.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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