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에는 바닷가 옆에 위치한 도시답게 씨푸드 식당이 정말 많은데요. 그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해서 나쨩 갈 때마다 들리는 찐 맛집 레드크랩 후기 남겨볼게요. 엄마 모시고 간 이번 나트랑 여행에서도 첫 번째 저녁식사로 레드크랩부터 방문했는데 게살을 발라먹는 것이 귀찮아서 크랩을 잘 안 드시는 엄마도 살도 꽉 차고 고소하다며 만족해하셨어요. 직원분께서 게 껍데기를 다 발라주시기 때문에 손님 입장에서는 차려놓은 음식 먹기만 하면 되니 얼마나 편해요. 예전에 필리핀 세부 갈 때마다 맛있게 먹었던 레드크랩인데, 작년 6월부터는 베트남 나트랑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되어 반가웠어요. 개인적으로 랍스터는 질긴 식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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