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회 MVP는 원두재. 뭐 넥스트 기성용 같은 소리가 나오던데 수미자리 보는데 수비 못해서 보디가드 겸 여차하면 폭탄 돌리기 할 파트너라기보다 노예가 필요했던 기성용에 비하면 수비력이나 수비국면에서 적극성은 좀 더 나은듯. 예전에 이호한테 패스 툴 장착해놓은 느낌이 든다. 2. 오세훈은 일단 u23에선 포스트 플레이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게 또 아시아권과 유럽이 다르고 연령별 국대와 성인대표가 다르니 두고봐야 할일. 3. 이런 저런 말이 많았던 K리그의 U22 의무출전이 어찌됐든 나름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모양새인듯. 4. 사우디는 옛날에 난잡하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화려한 축구를 하던 팀이었는데 요즘은 안그런듯. 뭐 축구가 변하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만 여러모로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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