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그녀들은 항상 우리 곁에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여장 미소년, 물건너 업계용어(?)로는 오토코노코(男の娘)라 불리는 이 기이한 요소는 온갖 패치가 판을 치는 그쪽 분야에서도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생소한 소재였습니다. 당장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그렇게 일반화되지 않아서, '해피니스'에서 서브캐릭터 와타라세 준이 조연이면서도 굉장한 인기를 끌면서 정작 본편게임을 다 묻어버릴 정도로 화제가 되었고, 마찬가지로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에서도 미야노코우지 미즈호 양이 최초의 히트한 여장미소년 주인공으로 역시 지대한 관심을 끌며 여장미소년을 단숨에 메인트렌드로 끌어올렸지요. 호리에 유이 씨가 이런 역할 맡을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었어요 정말로. 다만 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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