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글을 올립니다. 특별히 바쁜건 아니었는데 뭔가 침체기에 빠진것 같습니다. 의욕이란거 자체가 없어진 것 같아요. 물론 삶의 의욕은 넘쳐납니다. 나름 헬스도 열심히 하고 있고 골프 연습도 꾸준히 하고 있고 회사일도 잘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어려운건 어렵고 힘든건 힘들죠. 살면서 채워지는 건 없이 계속 빠져나가는 느낌... 살면 살수록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가장 저를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지금 무슨 소릴 하고 있는건지 나도 잘 모르겠는데, 포스팅 제목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오늘 무슨 청승 특집이니?' 사실 나이 들수록 삶이 가벼워야한다는 것에 강하게 공감한 저는 무소유의 삶을 살기로 했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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