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녀석 때문에 집에서 보내는 일상이 제법 많아졌습니다. 일 년 중 방 안에서 티브 보는 일상이 손에 꼽을 정도로 틈만 나면 산으로, 또는 여행을 다니며 독특한 방식으로 힐링을 지금껏 이어왔는데요. 코로나 시대로 인하여 가급적 외출은 고민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퇴근 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상관없이 다닐 수야 있지만 저도 눈치라는 게 있거든요.평소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티브이는 즐겨보지 않지만 지나간 드라마를 한 번에 몰아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스스럼없이 혼자 영화관에 입장하여 혼영을 즐기는 일상도 자주 있고요. 집에서 영화관 같은 느낌으로 편하게 누워서 보다 큰 화면으로 즐겼으면 좋겠다는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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