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유행이 지나기는 했어도 여전히 많은 사람이 처음 만나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때 MBTI를 물을 때가 많다. 이러한 모습은 한국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이번에 일본어 어플 랭디를 통해 내가 선택한 LV.5 토픽 주제는 '사주 vs MBTI'였다. 일본에서는 'おみくじ(오미쿠지)'라고 해서 신사에서 운세를 점치는 간단한 사주(?) 점(?)이 굉장히 익숙하다. 아마 일본 여행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가까운 신사를 찾아 오미쿠지를 하나 정도 뽑아 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오미쿠지는 일종의 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보니 사주와 개념이 조금 다르지만, '사주 VS MBTI' 주제에서 볼 수 있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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