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롤플레잉이라는 소재를 극한까지 끌어올린 2015년 최고의 게임 중 하나. 2010년대로 들어서면서 AAA 게임에 있어 오픈월드는 떼놓을수 없는 존재가 되었지만 당분간 위쳐 3를 뛰어넘는 퀄리티가 나오기는 힘들겁니다. 몇몇 호사가들은 올해 말 게임계의 핵심 거두인 폴아웃 4와 필적할수도 있다고 평가할만큼요. 솔직히 요즘은 몇시간동안 연속으로 게임 하나를 붙잡는게 성미에 맞지 않았는데 위쳐 3는 진정 몰입한다는 느낌을 다시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매 순간마다 만족감을 느끼게 만들지 않는다면 불가능에 가까울 결과겠죠. 그래픽도 2010년대 중반 AAA 게임답게 뛰어나다. 내 컴터가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지만ㅠㅠ 튜토리얼 파트나 다름없는 과수원 지역을 끝내고 초반 지역에 들어선 순간만 따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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