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밀린 일 해야해서 외출을 자재하며 집안을 하면서 컴 앞에 앉아 있자니 베란다로 보이는 날씨가 좋아서 어디론가 가야 싶어 엉덩이가 들썩이지만 아직은 이른 가을 단풍이라 다음을 기약하며 자재하고 있어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가을이 오기전에 겨울이 와서 예쁜 단풍 구경 못하면 어쩌나 싶어서 아쉬운 마음으로 작년에 요맘때 다녀왔던 속리산 가을 사진을 꺼내봤어요 레드 색상 계열의 옷은 안입으면서 계절감이 주는 빨간색이 너무 매력적이라 눈길을 끌게 되는데요 자연이 주는 색감이 이렇게 예쁘다는걸 가을 단풍 물들 시기만 되면 심쿵하게 하는거 같아요 중학교때 수학여행 갈땐 보이지 않던 단풍이 어른이 되고나니 단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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