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가족 사회에서 집에서 아기를 키우는 건 엄청 바쁜데 심심합니다. 애 젖먹일 때도 심심하고 애 트림시킬때도 심심하고 재울 떄도 심심하고 심심해..피곤하고 바쁘고 할일 많은데 심심하다고!! 그래서 게임을 추천받아 깔았습니다. 오! 에도 타운즈. 팟 게이트에 이런 무서운 리뷰코멘트들이 있었지만 심심함에 몸부림치는 외로운 아기 엄마는 무서울 게 없었습니다. 소소하게 밭과 집을 만들며 시작.... 그리하여 상업지구 구시가지. 신시가지..가 될 예정인데 이미 돈을 너무 많이 까먹어서 안될 거 같다...(벽돌길을 씐나게 깐 게 패인인 듯..) 마을의 성장 곡선. 근데 이만큼 하고 눈을 들어보니, 시계는 12시가 훌쩍 지났고, 설거지통엔 설거지가 가득, 아기 젖병 소독도 안했고, 집안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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