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수로 4년 만에 폰 바꿨다. 큰마음 먹고 지르고 보니 걱정이 앞섰다. 여느 것 하나 허투루 고를 수 없겠더라. 장장 7년간 업데이트를 보장한다는 플래그십 폰. 적어도 다시 4년을 텀으로 바꿀 생각을 하면, 그립, 케이스, 충전기 여느 하나도 허투루 고를 수 없었다. 다만, 한 가지 타협을 봐야 할 건 '충전'에 대한 것. 책상 위 한정된 공간에서 스마트워치, 이어폰, 핸드폰이 여기저기 한자리를 차지하게 두기에는 공간상 낭비가 적지 않다. 그 즈음해 선택했다. 단 번에 모든 고민 털어줄 갤럭시 무선충전기, '액센 A170 7in1 멀티충전기'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아직도 책상 위 따로따로 눈코 뜰 새 없이 하루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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