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양상군자 [梁上君子] [梁:들보 량/上:위 상/君:임금 군/子:아들 자] 들보 위의 군자, 도둑을 지칭하는 말 양상군자 [梁上君子] [梁:들보 량/上:위 상/君:임금 군/子:아들 자] 들보 위의 군자, 도둑을 지칭하는 말 [출전]『후한서(後漢書) 』진식전(陳寔傳) [내용] 후한 말엽, 진식(陳寔)이란 사람이 태구현(太丘縣:하남성 내) 현령(縣令)으로 있을 때의 일이다. 그는 늘 겸손한 자세로 현민(縣民)의 고충을 헤아리고 매사를 공정하게 처리함으로써 현의 백성으로부터 존경을 한 몸에 모았다. 때는 흉년이 들어 백성들의 생계가 몹시 어려웠다. 도둑이 몰래 밤에 그 집에 들어와 대들보 위에 숨었다. 진식이 몰래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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