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간 2024년 3월 13일 오전 9시, 에릭샘 부부는 여수 오동도를 찾아왔습니다. 이곳은 엊그제 광양 매화마을에 있을 때만 해도 일정에 없었던 곳인데요. 우연히 여수 동백꽃 만개 소식을 한 블로그를 통해 보고 급히 계획을 바꿔서 찾아온 거랍니다. 글쎄, 3월 첫 주말에 왔다는 그분 말이 오동도 전체가 동백꽃 천지이고 지속기간이 긴 꽃이니 3월 말까지는 계속 이런 모습을 기대해도 된다고 그러는 거 있죠! 이야기는 그렇게 된 거랍니다. 원래는 순천 매화명소를 가 볼 계획이었지만 급히 일정을 변경해 서둘러 이곳 여수까지 내려오게 된 이유! 작년 12월에 왔을 때 이제 겨우 한 두 송이 핀 꽃들을 보고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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