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중국 게임 업계 1위인 텐센트(Tencent, 腾讯)가 서울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 런위신(任宇昕) 텐센트게임즈 대표 겸 텐센트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 마샤오이(马晓轶) 텐센트그룹 부사장 등 부사장급 이상만 7명이 방한하며 한국 게임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국내 게임업계 종사자 200명 이상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운 이번 세미나는 텐센트가 지분 투자한 대만의 가레나(Garena), 필리핀의 레벨업(Level Up), 러시아의 메일루게임즈(Mail.Ru GAMES), 베트남의 브이엔지(VNG) 등의 실적과 사업 전략만 발표하는 행사였는데도 초청장을 받지 못한 국내 게임업계 관계자들까지 몰려들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마샤오이 텐센트 그룹 부사장은 “텐센트가 어려운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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