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사이트를 보면 무선 이어폰 한쪽 유닛을 분실하여 반대쪽 삽니다 또는 팝니다라는 글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유선 케이블이 아닌 블루투스 페어링 기능을 이용한 무선 이어폰의 단점 아닌 단점 중 하나로, 관리가 편하고 거추장스러운 케이블 없이 깔금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게 된 대신 분실의 위험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분실이라기 보다는 밤에 걷는 도중 귀에 끼고 있던 게 빠져서 떨어졌는데, 유닛 크기가 워낙 작고 주변이 깜깜하다 보니까 아무리 주변을 뒤져봐도 눈에 보이질 않아 발을 동동 굴렀던 적이 있습니다. 이 때 유용하게 활용했던 게 갤럭시 버즈 프로 찾기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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