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등산 일기] 421화 용문산과 능선이 연결된 봉우리다. 그래서 원래 용문산과 연계해서 돌아보려 했던 봉우리였는데, 그 코스의 거리가 18km가 넘고, 치고 올라가야 하는 고도도 장난 없어서 걍 포기했다. 그래서 용문산과 백운봉은 각각 따로 올라간다. 백운봉은 사나사에서 올라가는 코스를 많이 애용하는듯한데, 용문산 자연휴양림 코스가 조금 더 쉬워 보인다. 거의 왕복 코스인데 두리봉을 찍고 내려오는 코스가 있어서 그 코스를 선택했다. 올라가는 길에 바위도 많고 계단도 많으며 중간에 약수터도 있는 등 등산로가 지루하지가 않았다. 또 정상부에서는 360도 방향으로 시원하게 탁 트인 조망을 안을 수 있는 봉우리였다. 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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