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신부 ,2014] 마지막에 최진실에게 헌정한다는 말에 감독하고 무슨 관계인가 고민을 했었는데, 원작이 최진실과 박중훈이 연기했던 영화로, 부모님 세대에서는 무척 유명한 작품이라고 한다. 기교를 부리지 않은, 특별할것 없는, 뻔한 이야기에 신민아 조정석의 호흡이 꽤나 빛난다. 보는 사람이 어떤 상황, 어떤 관계, 어떤 추억을 갖고있냐에 따라 크게 공감을 하지 못할수도 있지만 은근하게 마음을 건드리는 영화다. (2014년에 작성된 리뷰입니다.) +응팔에서 눈부신(?)활약을 보여준 쌍문동 치타 라미란,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배성우 등 감초같은 배우들이 많이 출연했던 작품이다.
Continue reading ...